앞서 작성했던 신용잔고 확인과 내 생각 글에서는 코스닥 신용잔고 확인을 명확히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주가 지수 방향을 판단하는데 있어 코스닥 신용잔고 수준이 크게 영향을 준다고 들었고 그래서인지 이를 검색을 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신용잔고 확인은 금융투자협회 종합통계포털에서 가능합니다.
참고로 어제의 신용잔고 통계는 오후 3시 30분 좀 넘어서 업데이트됩니다.
크롬 말고 인터넷 익스플로어
크롬은 Flash가 지원이 되지 않아 불가합니다.
인터넷 익스플로어로 실행하셔야 합니다.
사실 이 부분을 이야기 하려고 이 글을 시작했다고 봐도 됩니다.
코스닥 신용잔고 확인법
금융투자협회 종합통계포털을 들어가면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신용융자를 눌러줍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테이블이 나옵니다.
작은 동그라미 부분을 누르면 챠트로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코스닥 신용잔고에 대한 저의 생각
적정선은 전 모르겠습니다.
따라서 관련되어 기술적인 분석은 삼가하겠습니다.
시가총액 대비 몇 %가 되면 주가가 반등할까요? 얼마 이상이 되면 주가가 하락할까요? 그런 마법의 공식이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단, 아래 그림을 보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게 신용잔고입니다.
다음은 코스닥 신용잔고 추이와 동기간 코스닥 지수 변동 추이입니다.
2007년 5월1일부터 현재까지입니다.
신용잔고와 주가 모두 참 많이 하락해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용잔고 변동 추세와 주가의 변동 추세가 많이 연동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왼쪽에 깊은 골은 2008년 리먼사태때입니다.
저 기간에 코스닥 신용잔고는 10분의 1로 줄었었습니다.
최근 사태에서는 고점대비 2분의 1 정도입니다.
그럼 아직 저점이 아니니 추가 하락이 필수일까요?
이런 가설은 사실 미래를 타임머신으로 다녀오지 않는 이상 알 수가 없습니다.
딱 저는 여기서 한 가지만 알고 가려고 합니다.
신용잔고가 높아지면 주식은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