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후기

긴 홀이 있는 서울근교 용인 조일 프라자 골프클럽 파3 후기

용인 조일 프라자 골프클럽 파3를 다녀왔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장단점이 있어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먼저 골세권이라 불리는 용인의 골프장들 주변에 있네요.

용인에 사시는 분들 부러워요.

용인 시내와 가까운것 같습니다.

가성비 (장점)

주말은 홀을 전체를 다지면 그래도 해솔리아 파3 의 가성비가 더 좋지만 가볍게 몸풀기 위해 9홀만 한다면 쿠팡에서 할인으로 구입이 가능하므로 남부 골프연습장 파3 보다는 저렴합니다.

서울근교 용인 (장점)

저는 서울에 살지는 않지만 수도권 남부권에서는 가까운 곳입니다.

30분내로 갈 수 있네요.

용인 조일 프라자 골프클럽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연락처031-334-7900

선착순 (단점)

시간을 정해두고 티샷을 하는게 아니라 티켓을 구입한 다음 파3로 이동하여 대기실에 제출하면 앞서 대기하고 있던 분들이 나가고 순서대로 진행이 됩니다.

TIP. 파3로 먼저 이동해서 티켓을 접수하고 그 다음에 골프 클럽등을 챙겨오는 것도 방법일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대기 시간도 발생하는 것도 있고 플레이를 여유있게 하지 못합니다.

이렇게 되면 앞 뒤가 간격이 특별히 보장이 안되니까요.

이용자 입장에서는 손해인것 같습니다.

분식점 (장점)

지하통로를 지나가다보면 분석점이 하나 있습니다.

저는 어제 설연휴여서인지 분식점을 열지는 않았더라구요.

TIP. 프론트와 파3 골프장 사이는 지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도로를 넘어서 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라면, 토스트, 김밥 등등 아 너무 땡기더라구요.

안가봤지만 이미 기대가 되는 분식점입니다.

초등학생도 가능 (장점)

남부 골프연습장 파3는 초등학생은 안되거든요.

요즘 애들 집에만 있어서 운동을 너무 안하니 공원 나왔다 생각하고 한번 데려가봤습니다.

긴 홀도 있어요 (장점)

첫 홀부터 135야드로 꽤 긴 홀이 있네요.

별 생각없이 피칭 웨지까지만 들고왔다가 다시 가서 아이언 들고 왔네요.

120야드 수준의 홀들이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가보시면 홀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남부 골프연습장 파3 보다 긴 홀들이 있는거지 해솔리아 파3 에 비하면 그리 긴 편은 아닙니다.

코스 상태 (단점)

일단 간격이 너무 좁습니다.

잘 못 치면 옆에 분들 맞을 수도 있을것 같구요.

잔디의 상태가 겨울을 감안했을때에도 그리 좋지 않습니다.

그린 주변에는 거의 맨 땅인곳도 있었습니다.

땅이 녹은지 얼마 안된 곳은 축축한 곳도 있는 편이었습니다.

바로 전날 갔던 남부 골프연습장 파3 에 비하면 코스 관리는 부족했습니다.

마치며

아이언도 쳐보고 싶고 저렴하게 가볍게 몸 풀고 오고 싶으시다면 조일 프라자 골프클럼 파3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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