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정말 어이가 없네요.
이런 상황이 있으면 문자라도 보내주어야 하는거 아닌가?
올 초에 주문이 안 들어가지질 않나 오늘은 MTS 접속이 안되는 말도 안되는 참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상
늘 사용하던 영웅문 S가 접속이 안됩니다.
Server 접속 시도 중.
위 메시지를 계속 반복만 하고 첫 화면에서 멈춰 있습니다.
전화 상담
전화를 바로 걸었으니 한참을 지나 통화가 되었는데 돌아오는 답변이 이렇습니다.
- 컴퓨터로 하세요.
- 급하게 매매해야 할 일이 있으신지요?
- 모바일 웹으로 하세요.
- 저희는 전화 연결만 하는 담당이라 자세한 건 모르겠습니다.
- 죄송합니다.
처음에 “컴퓨터로 하세요”부터 어이가 없어서 화를 좀 냈더니 마지막에 죄송하다고 합니다.
고객들이 돈을 잃고 있는데 죄송하다는 말로 끝인가?
모바일 웹
일단 모바일 웹 앱을 다운 받아서 설치하니 접속은 됩니다.
그런데 화면 갱신도 일일히 버튼을 눌러야 하고 화면이 생소하니 뭘 어떻게 해야 하는저 전혀 감을 못 잡겠습니다.
대처
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혀 감을 못 잡겠습니다.
증권사를 옮기는것만이 답인지…
일단 이 상황을 박제해두려고 글로 남깁니다.
키움증권이 개선이 되든지 망하든지 해야지 이런 사태가 반복되지 않죠.
키움증권 실망
전 나무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정말 올해 두번의 이 사태를 겪으니 정내미가 떨어지네요.
키움증권 정말 실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