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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브라질전 이강인 선발 일까 2 – 나혼자 감독 놀이

어제 작성한 카타르 월드컵 브라질전 이강인 선발 일까? 글 다음에 다른 생각을 한 번 더 적어보고 싶어서 책상에 앉았습니다.

어제 결론은 선수비 후역습을 감안하여 승부를 후반에 본다고 생각하고 선발은 나상호, 이재성라고 생각이었습니다.

벤투는 이기고 싶어하리라

조별리그도 아니고 한 경기만 지면 탈락하는 토너먼트다.

굳이 처음부터 우리는 약팀이라고 생각할 벤투 감독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잘하는 거 더 잘하기

어제는 우리가 뭐가 약할지 고민했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우리가 뭘 잘하는지 생각해봤다.

역시 공격이다.

조규성의 높이, 손흥민의 침투, 이강인의 패스

조규성의 머리에 정확하게 이강인이 패스해주고 손흥민에게 떨궈준다면 충분히 강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 기회가 몇 번이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단 한번이라도 성공한다면 의외로 경기가 쉽게 풀릴수도 있다.

미국, 폴란드 경기를 봤다 정말 열심히 하고 퍼포먼스가 좋았다.

하지만, 정말이지 운이 없더라.

폴란드 첫 골이 나올 수 있는 기회때 골이 나왔더라면 싶었다.

이강인 선발 가즈아

그래야, 어차피 몇 번 안 올 기회의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힐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손흥민은 팀원을 믿어라

손흥민은 팀원을 믿어라 황희찬을 믿었던것처럼..

코너킥, 프리킥은 강인이 주고

동료들과 월패스를 최대한 하려고 하고

그리고 조금이라도 틈이 나면 그냥 때려라 망설이지 말고..

선발은 이강인으로..

지더라도 이강인으로 가야 한 골이라도 더 넣지 않을까 싶다.

그냥 경기 기다리면서 심심해서 적은 글입니다. ㅎㅎ

이제 8시간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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