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발리 숙박 사전 조사편에 이어 발리 출입국 편 시작합니다.

시기가 중요한만큼 제가 다녀온 시기는 2023년 2월입니다.

지금은 발리를 다녀온 상태입니다.

그리고 klook 공항 픽업까지 언급하겠습니다.

발리 입국 비자

발리는 비행기 내리자 마자 마치 입국심사하는 곳처럼 생겼지만 사실은 입국 비자를 위해서 비용을 지불하는 곳입니다.

비용은 50만루피아인데 가기전에 찾아본 정보로는 달러나 트레블 월렛같은 것으로 지불해도 된다라고 되어 있지만 카드류는 1.5% 수수료를 받으니 그냥 인도네시아 루피아로 지불하는게 깔끔한것 같습니다.

입국 비자는 50만루피아 현금이 가장 유리하다. 카드류는 1.5% 수수료를 받습니다.

발리 입국 심사

입국 심사는 가장 중요한 건 귀국 항공편이 있는지와 관광하러 왔다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딱히 저희한테 뭘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발리는 주로 관광이 목적일테니 물어보지는 않지만 혹시 모르니 귀국 항공권에 대해서는 e-ticket을 미리 준비하면 좋을듯 합니다.

이는 발리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국가들도 동일합니다.

아 발리는 관광비자로 30일 가능합니다.

필요시 귀국 항공편 증명을 위해 e-ticket을 미리 준비하도록 합시다.

발리 세관 심사

입국 심사를 통과하면 또 무슨 줄이 하나 길게 서있습니다.

이 길은 세관 심사를 종이가 아니라 온라인 입력을 한 QR Code를 제시하는 곳입니다.

종이로 신고를 할 수가 없으므로 반드시 온라인 입력을 해야 하는데 온라인 입력에 대한 소개를 비행기 타기 전에 하고 있었습니다.

https://bcngurahrai.beacukai.go.id/ecd/?h=beranda

가족은 대표 한 분이 입력하면 됩니다.

그리고 휴대폰으로 QR Code 이미지를 미리 띄워두고 있으시면 빠르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발리는 세관 신고는 온라인으로 하고 QR Code로 심사 받습니다.

여기서 가장 시간을 많이 소비하니 참고하세요.

공항 픽업

공항 픽업에 대해서 그랩이나 고젝에 대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고젝, 그랩은 공항에서는 딱히 저렴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경험상 가장 좋은게 Klook을 통한 공항 픽업인것 같습니다.

그럼 공항을 나오면 Klook에서 이름을 적은 판넬을 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는 체를 하면 함께 서로 인사하고 주차장으로 이동합니다.

기사님과 함께 주차장으로 이동하는 것이니 불안해하실필요 없습니다.

따로 주차비, 팁등 별도의 비용은 없습니다.

하지만 혹시 누사두아 쪽으로 가면서 고속도로를 통과해야 한다면 통행료 13000루피아를 현금으로 주면 됩니다.

따로 비용을 협상할 필요도 없고 가장 깔끔했습니다.

https://www.klook.com/ko/airport-transfers/

차종은 2가지로 봐야 하는데 큰 캐리어를 한 명으로 계산하면 될것 같습니다.

저희는 4인 가족에 캐리어가 2개라 6명으로 생각해서 저희는 Toyota Innova 급으로 했습니다.

공항 픽업은 Klook 공항 픽업 서비스가 가장 쾌적하고 깔끔했습니다.

• 광고는 아닙니다. 정말 그랩이나 고젝보다 이게 편했습니다.

공항 샌딩

이 경우는 숙소에서 공항을 가는 경우이니 이때는 그랩이나 고젝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때도 고속도로 이용한다면 톨게이트비 13000 루피아는 항상 추가로 줘야 합니다.

단, 공항에 도착하면 주차비 같은 걸 줘야합니다.

10000 루피아입니다.

공항 도착시 줄 10000 루피아 따로 준비해두세요.

출국 심사

딱히 주의할 건 없었습니다.

라운지가 먹을 게 별로 없었던 생각이 나네요.

혹시 라운지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식사 하고 오세요.

발리 출입국 편을 마치며

세관 심사를 위한 QR Code를 미리 준비하지 않은 경우 다시 줄 뒤로 가서 작성하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꼭 미리 준비해주세요.

즐거운 발리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