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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도 확진자 발생 – 급하게 준비한 방역모자

오늘 드디어 우리 동네에도 확진자가 나왔다. 그래서 급하게 방역모자 를 준비한 우리 가족의 상황을 전한다.

전국의 현황도 현황이지만 우리 동네에서 확진자가 있냐 없냐는 큰 차이가 나는듯 하다.

지역 정치인들의 적극성

지역 정치인들로부터 이렇게 적극적인 정보 공유를 받는 것은 처음 느낀다.

정치인들의 SNS를 통해서 거의 실시간으로 상황을 볼 수 있었다.

처음으로 정치인들이 일을 한다는 느낌을 받았고 우리 시장님을 다시 보게 되었다.

전염성

이번 바이러스의 특이성이 몇 가지 있는것 같다.

물론 유튜브에서 의사 선생님들이 하는 이야기로 학습한 내용이니 정확성을 저한테 묻지는 말길 바란다.

  1. 경증인 경우가 많아 감염 여부 자각이 어렵다.
  2. 전파력이 매우 강하다.
  3. 검사가 어렵다.

이렇게 공기중 비말로도 쉽게 감염이 될 수 있는 바이러스의 특성상 감염을 피하는 방법은 극도로 외부 사람들과 접촉을 최소화하는게 답이다.

우리 가족의 룰

우리 가족은 다행이 한 명만 회사 출퇴근을 하고 다른 식구는 현재 집에서 방학중이다.

그래서 이렇게 룰을 정했다.

  1. 외출은 최대한 하지 않는다. (강아지 산책도 금지됐다. 불쌍한 강아지 ㅜㅜ)
  2. 손을 비누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자주 씼는다.
  3. 배달음식도 자제한다. (당분간 냉장고 파먹기로 했다 ㅜㅜ)
  4. 자주 환기를 시킨다. (하루에 한 번 정도만)
  5. 컨디션 유지를 위해 잘 자고 화내지 않는다.

생업을 위한 출근자

하지만 내일은 다시 월요일 우리 출근러는 출근을 해야 한다.

마스크는 필수지만 그래도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 나뿐인가?

그래서 뭔가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다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방역모자를 발견하였다. 하지만, 이를 시키기에는 12,700원이라는 고가의 비용이 들고 오늘까지 올 가능성도 없었다.

자가생산 방역모자

그래서 급히 방역모자를 만들었다.

우리집 출근러를 위한 셀프 방역모자

집에 있는 벙거지 모자와 비닐로 된 이불 가방이 재료로 사용되었다.

방역모자 준비물

비닐에 양면 테이프를 먼저 붙였다.

모자 안쪽 둘레에 붙인다.

스템플러로 고정한다.

완성된 방역모자

마스크와 썬글라스에 방역모자 면 완벽하다.

셀프 방역모자
완성된 방역모자

위기를 이겨내는 힘

다른거 없다. 국가가 다 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모든 국민이 스스로 노력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확진자의 아들이 올린 글을 보고 마음이 짠했다.

이분들은 지역사회를 위해서 혹시나 해서 먼저 신고하고 검사하고 노력했는데, 안타깝께도 확진이 되었던것이다.

스스로 최대한 노력하여 모두가 함께 지켜내는 사회가 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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